두 아들을 위한 기도문_11Aug2020

하늘나라 시민권자임을 자랑하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비싼 장난감으로 즐거워하기보다 친구들의 기쁨이 되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은과 금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빨리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 비전을 품고 준비하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 기도 감사가 가득한 아이가 되게 하소서.

성공과 승리보다 실패와 좌절을 자랑하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공부해서 남주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앞서가기보다 뒤에서 밀어주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죄에 대해 분노하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키와 지혜가 자람에 따라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분별하는 지혜를 가진 아이가 되게 하소서.

좁은 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누군가 오른뺨을 때릴 때 왼뺨도 돌려대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솔로몬의 부귀보다 욥의 고난을 더 가치있게 여기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주께서 부르실 때 언제든 성실하게 대답하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타인의 고통에 눈물 흘리며 도와주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존경받는 직업보다 다른 사람을 존중히 여기는 직업을 선택하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장래가 촉망한 곳보다 하나님의 뜻이 향하는 곳을 선택하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순탄한 삶보다 순교의 삶을 선택하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보호하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은사와 달란트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날마다 말씀으로 살아가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육신의 배고픔보다 영적인 배고픔에 더 가슴 아파하는 아이가 되게 하소서.

목사의 아들로 자라났다는 것이 아이의 자랑이 되게 하소서.

 

현준 루카 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