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만약 당신의 원수가 주린다면 그를 먹이고 만약 그가 목이 마르면 물을 주십시오 이렇게 함으로써당신은 그의 머리에 숯불을 쌓아 올리는 셈이 될 것입니다.” 롬12:20에 대한 4가지 해석_ <로마서에 반하다> 한병수 지음, p.676
1. 고대에 불은 소중한 것이어서 불씨를 나누는 것은 대단한 호의였기 때문에 이것은 사랑의 실천이라고 본다.
2. 숯불을 담은 그릇을 머리에 이고 다니는 것은 회개의 상징이기 때문에 원수의 돌이킴을 의미한다.
3.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수의 머리에 숯불을 두는 것이기 때문에 궁극적인 승리를 의미한다.
4. 교회의 머리가 그리스도 예수인 것처럼 악한 자들의 머리는 사탄이다. 즉 원수의 머리에 숯불을 둔다는 것은 사탄의 파멸과 패배를 의미한다.
어떤 해석을 취하든 원수가 어려울 때에 선한 사람으로 그들을 돕는 자가 삶의 예배자로 살아가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하나님은 원수를 방관하는 악한 자가 아니라 원수에 대한 적극적인 반응을 우리에게 요구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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